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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10여년간 점심 식사 준비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청주시가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청주시청 게시판에는 비판글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등 공무원들은 기간제 근로자 A(70대)씨에게 점심을 준비하게 했다.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인데, 2년간 근무하면서 업무와 관련 없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 왔다.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10여년간 점심 식사 준비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청주시가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청주시청 게시판에는 비판글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등 공무원들은 기간제 근로자 A(70대)씨에게 점심을 준비하게 했다.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인데, 2년간 근무하면서 업무와 관련 없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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